지난 11일 사망한 고(故) 박보람의 소속사가 경찰 부검 결과를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5일)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“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늘(15일)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”면서 “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,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”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. 그는 같은 날 오후 11시 17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경찰은 “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”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는 “고인의 빈소는 금일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6시”라며 “장지는 서울추모공원”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“당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,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”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곽현수 (abroad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151349415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